결혼식취소보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니보험, 정말 필요할까? 보맵, Toss, 카카오페이 등 보험 및 핀테크 플랫폼에서 보험을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가볍게 가입할 수 있는 미니보험 (또는 간편보험) 상품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사실 미니보험은 보험 니즈가 낮고 여유자금이 많지 않은 2030세대를 겨냥해서 보험사가 만든 보험이지만, 타겟층에게 접근하기가 어려워서 활성화되지 못했었다. (설계사는 수수료가 적어 판매하지 않고, 고객이 직접 보험사 홈페이지에 찾아가 가입하는 경우는 더더욱 드물다) 그러다 2030이 주고객층인 디지털플랫폼을 통해 판매되면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주요 상품은 해외여행자보험처럼 젊은층의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상품으로 보험사에서 일반적으로 파는 보험대비 보장범위가 적고 보장기간도 짧아 보험료가 저렴한 단순한 상품이 많다. 이미 일본이나 중국..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