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설계사 중개 비즈니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토스가 만들어가는 금융의 미래 - 2) 토스 인슈어런스, IaaS 보험에 있어 그들의 행보도 매우 빠르다. 여느 인슈어테크 업체, 디지털 보험사처럼 미니보험으로 시작했지만 사업성이 없음을 파악하자마자 중단하고, 자동차보험과 장기보험에 집중했다. 그리고 보험사에서 제공하는 장기보험이 설계사의 설명없이 인터넷만으로 판매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닫자, 자체 설계사를 고용해 TM 판매를 시작했고 (토스 고객층 고려시 대면보다는 전화/채팅상담이 적합하다고 판단한 듯), 기존 TM설계사들처럼 Push 영업을 하여 고객의 불만 VOC가 발생하자 바로 이들을 고정급을 주는 정규직 신분으로 전환하였다. 이들의 평가기준은 판매여부가 아니라 NPS(추천지수)이기 때문에 영업관점이 아니라 고객에게 최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수 밖에 없다. 작년 이 내용을 접했을 때 의아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