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여행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로나로 인한 혜택 모든 일에는 명암이 있는 것 같다. 코로나로 인해 일상생활에 많은 제약과 불편함이 생긴건 맞지만 그 와중에 소소한 장점도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요즘 일주일에 두세번 듣는 온라인 세미나다. 코로나 이전에는 괜찮은 라인업의 세미나는 대부분 오프라인이었고, 비용도 만만치 않았다. 근무시간에 열리는 세미나는 휴가를 내야하니 참석이 어려웠고, 퇴근 후 저녁시간이더라도 회사에서 세미나 장소까지의 거리를 고려할 때, 선뜻 갈 수 있는 경우가 많지 않았다. 어렵게 가더라도 1~2시간 끝나고 집에오면 녹초가 되기 일쑤라서 신중하게 골라서 가야만 했다. 그런데 코로나로 오프라인 세미나가 어려워지자 관련업체들은 발빠르게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초기에는 진행의 미숙함도 있고 현장감이 떨어지는 어색함이 있었는데, 어느 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