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브랜딩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몬스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최근의 시몬스 브랜딩 활동은 내가 좋아하기도 하고 브랜드 마케터로서 생각할꺼리를 많이 던져주기도 했다. 특히, 년초 oddly satisfying video 시리즈는 내 얘기를 들어달라며 각종 메세지를 쏟아내는 광고들 사이에서 15초 동안 말 그대로 편안함을 제공했다. 15초만이라도 골치아픈 것들에서 해방되어 소위 '멍' 때릴 수 있는 시간, 힐링의 시간을 제공해 준 것이다. 보통 광고가 나오면 스킵하거나 채널을 돌리기 마련인데, TV광고 시리즈를 다 모아 놓은 1분20초 영상을 유튜브에서 찾아볼 정도로 맘에 들었다. 시몬스 광고에 처음으로 관심을 가지게 된건 2019년 여름에 on-air된 침대없는 광고였다. Summer days란 BGM이 흘러나오며 비치체어, 해먹에서 쉬는 사람의 모습과 함께 '바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