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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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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리추얼의 시대 자기관리, 자존감 등 자신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것이 MZ세대를 중심으로 하나의 트렌드가 되면서 이를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리추얼이 부상하고 있다. 리추얼은 '성스러운 관습'을 뜻하는 라인터 'ritus'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한 시대에 통용되는 사회적 습관을 의미한다. 2013년 '리추얼(Ritual)'을 출간한 메이슨 커리는 리추얼을 '세상의 방해로부터 나를 지키는 혼자만의 의식'으로 정의했다.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거리두기로 혼자만의 시간이 많아지면서 일상을 스스로 컨트롤 하기 위해 리추얼에 관심을 보이는 것이다. 리추얼은 이제까지는 자기계발 서적에 주로 등장하던 단어였다. 특히 미라클 모닝으로 대표되는 새벽 4시 기상, 5시 기상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운동이나 독서로 자기관리를 하는 사람들에게 반복적인..
코로나로 인한 혜택 모든 일에는 명암이 있는 것 같다. 코로나로 인해 일상생활에 많은 제약과 불편함이 생긴건 맞지만 그 와중에 소소한 장점도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요즘 일주일에 두세번 듣는 온라인 세미나다. 코로나 이전에는 괜찮은 라인업의 세미나는 대부분 오프라인이었고, 비용도 만만치 않았다. 근무시간에 열리는 세미나는 휴가를 내야하니 참석이 어려웠고, 퇴근 후 저녁시간이더라도 회사에서 세미나 장소까지의 거리를 고려할 때, 선뜻 갈 수 있는 경우가 많지 않았다. 어렵게 가더라도 1~2시간 끝나고 집에오면 녹초가 되기 일쑤라서 신중하게 골라서 가야만 했다. 그런데 코로나로 오프라인 세미나가 어려워지자 관련업체들은 발빠르게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초기에는 진행의 미숙함도 있고 현장감이 떨어지는 어색함이 있었는데, 어느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