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프로그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콘텐츠 읽는 습관을 만드는 서비스 ; 롱블랙(Longblack) 바야흐로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 욕심만 앞세워 구독하는 콘텐츠(text 형태의)가 10개가 넘어버렸다. 이 중 2개는 유료, 나머지는 뉴스레터 형태의 무료 콘텐츠다. 뉴스레터 형태는 보통 일찍 출근해서 업무시작 전까지 1시간여의 시간동안 확인하기 때문에 놓치는 경우가 별로 없는데, 오히려 유료 콘텐츠의 경우 해당 사이트나 앱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한번 안보기 시작하면 한달을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어쩌다 들어가도 첫화면부터 쏟아지는 콘텐츠 썸네일 때문에 이것저것 열어보면서 browsing만 하다가 1~2시간이 후딱 지나가 버려, 결국 읽어야할 콘텐츠를 몇개 골라서 찜해놓거나 내 SNS에 전달해놓고는 잊어버리고 만다. 결국 제대로 읽는 콘텐츠가 없는 것이다. 결국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 연말에 유료 구독..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