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키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위대한 변화는 사소한 행동에서 시작한다 ; 이처럼 사소한 것들 영화로 먼저 알게 되었고 관심은 있지만 선뜻 손이 가지 않았던 책 '이처럼 사소한 것들'. 내 삶도 팍팍한데 콘텐츠라도 가벼운 걸 보고 싶어서였다. 그러다 이번에 기회가 되어 읽기 시작했고, 단숨에 읽어버렸다. 어려운 성장과정을 거쳤지만 이제는 딸 다섯을 두고 넉넉하진 않지만 화목한 가정의 가장인 펄롱.물론 이를 유지하기 위해 그는 주말도 없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야적장에서 나무와 석탄을 날라야 한다.어느 것하나 빠져 버리면 메꾸기 어려운 빠듯한 살림. 그럼에도 그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잊지 않는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는 돈이 없어 석탄을 주문하지 못하는 고객들 집 앞에 몰래 놓아두기도 한다.그의 아내는 이런 그를 못마땅해 하지만 이해 못할바는 아니다.어린 5명의 딸들을 먹이고 가르치려면 그들에게도 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