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하입문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클럽하우스 체험기 지난달부터 페북에 클럽하우스 얘기가 올라와서 궁금하던차에 드디어 엊그제 유튜브 시청용으로 쓰던 아이패드 덕에 클럽하우스를 시작하게 되었다. 클하에 대한 여러 의견들과 또 하나의 귀족문화라는 어느 연예인의 발언도 이슈가 되던데, 이틀 사용해본 첫느낌은 긍정적이다. 인터넷이 또는 구글이 지식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고 한다면, 클하는 네트워킹에 대한 접근성을 낮추는 것 같다. 물론 초기 서비스이기 떄문에 앞으로 어떤 식으로 진화해갈지 모르지만, 내가 페북을 콘텐츠 큐레이션 미디어로 쓰는 것처럼 클하도 음성 위주의 큐레이션 미디어로 자주 애용할 것 같다. 퇴근 후에는 유튜브도 보지만 현재 구독하는 폴인의 무료 세미나도 즐겨 듣는다. 그런데 한 업체에서 제공가능한 이런 종류의 세미나는 아무리 단순한 거라고 하더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