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2) 썸네일형 리스트형 K-POP의 다음은 K-콘텐츠 작년 이맘때쯤 TV와 인터넷 등 각종 매체에는 오징어게임에 대한 얘기로 떠들썩했다. 파격적인 스토리와 비주얼, 귀에 꽂히는 음악, 순수한 어린시절의 놀이와 자본주의의 그림자에 그대로 드러나는 인간의 욕망... 잔인함 떄문에 몇몇 장면에서는 얼굴을 찡그릴 수 밖에 없었지만 일단 보기시작하면 스토리에 빠져들 수 밖에 없었다. 재밌기도 했고, 넷플릭스라는 글로벌 OTT를 통해 방영되긴 했지만 매일 들려오는 해외에서의 반응이 신기했다. 그렇게 작년 가을에서 겨울까지는 온통 오징어게임 얘기였던 것 같다. 그러다 계속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콘텐츠 소식에 잊고 있었는데, 오늘 미국에서 열린 에미상 시상식에서 황동혁감독과 이정재배우가 각각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다시 유튜브에는 관련 뉴스 클립들로 가득하다. .. OTT 서비스 체험권, 왜 넷플릭스는 안할까? 최근 주식관련 유튜브 콘텐츠를 보다가 떠오른 생각하나. 영상 속 주식 전문가는 인플레이션 시기에 투자하기 좋은 기업으로 가격을 소비자에게 전가할 수 있는 기업, 즉 가격을 올려도 고객이 이탈하지 않는 기업으로 테슬라를 예로 들었다. 여전히 주문하면 6개월 정도 기다려야 된다고. 그러면서 그렇지 않은 기업의 예로 넷플릭스를 언급했다. 구독료 올린 이후로 고객이 대거 이탈했다며. (엔데믹 이후 외부활동이 증가한 영향도 있다고 봄) 넷플릭스.. 얼마전 기사에서 OTT의 계정공유 서비스를 지원하는 페이센스라는 기업에 대한 기사를 본게 떠올랐다. OTT 1일권을 판매하는데 가격은 OTT별로 400~600원 정도이다. 처음에 드는 생각은 이정도 금액이면 다들 이걸 사용하지 누구 OTT 구독을 할까였다. 그런데 그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