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가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감기 독감주사도 미리 맞았고 좀 힘들다 싶은 날은 점심 운동을 건너 뛰고 2,30분이라도 잠을 자는 등 컨디션 관리에 최선을 다했건만.. 지난 주말 좀 빡빡한 부산여행을 다녀오고 워룡일부터 목이 따끔거리기 시작헀다.주말에 쉬지 못한 탓이라 생각하고 스트랩실과 타이레놀을 한알씩 먹으며 괜찮아지겠지 싶었는데, 월요일 오후부터 오히려 컨디션이 급하락하면서 콧물까지 나기 시작했다.월요일 밤 타이레놀을 먹은 효과인지 어제는 피곤함은 있었지만 괜찮아지는 듯 싶었는데, 오늘 아침에 침을 삼키기 싫을 정도로 목이 아프고 눈은 열감으로 잔뜩 부은 느낌이다.약간의 몸살기운도 더해져 몸이 천근만근. 결국 감기에 걸려버린 것이다. 일찍 출근해서 급한 메일들을 확인하고 아직 출근시간까지 30분의 여유가 있어서 근처 병원으로 향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