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카페 자판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인카페를 넘어 무인점포로 : 라운지랩의 '무인상회' 전에 무인카페에 대해 간단한 글을 쓴 적이 있었다. 고급 자판기가 들어가 있는 카페(터치카페)와 실제 로봇 바리스타가 커피를 만들어주는 라운지엑스였다. 그중 라운지엑스는 리테일테크를 표방하는 라운지랩이라는 스타트업에서 운영하는 공간 플랫폼을 표방하는 가페로 널찍한 공간이 마음에 들기도 하고 회사 근처라 점심시간에 종종 이용한다. 로봇바리스타가 있지만 무인 형태는 아니고 2~3명의 점원이 상주한다. 주로 점심 먹은 후에 가서 커피만 마셨었는데, 어느 날 가보니 작은 냉장고에서 샐러드를 판매하고 있었다. 테크 기업이라 그런지 직원 노트북을 가지고 진열대 앞에서 뭔가를 하고 있던 모습이 신기했다. 어느 날 샐러드를 사 먹으려고 진열대 문을 열려고 하니, 그날 또한 진열대 앞에서 노트북으로 뭔가를 하던 직원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