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용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험료 차이 원인 : 갱신형과 비갱신형 개인적으로 보험만큼 고객친화적이지 않은 상품이 없다고 생각한다. 백장이 넘는 약관은 읽어도 도통 무슨 내용인지 알수가 없다. 이쯤되면 회사가 일부러 고객이 이해하지 못하길 바라는게 아닌가 의심이 들기도 한다. 내가 처음 건강보험을 가입할 때 제일 헷갈렸던 것 용어 중 하나가 갱신, 비갱신이었다. 아마 대부분의 보험 용어가 일본에서 쓰는 한자용어를 그대로 들여와서 우리가 쓰는 일상용어와 괴리가 있는 것 같다. 마치 예전 대학 전공서적 번역본이 너무 어색해서 읽어도 무슨내용인지 이해하거 어려웠던 것처럼. 그래서 업계에서는 당연하게 쓰는 말들이 사실 고객들에게는 외계어처럼 들리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보험을 가입하다보면 상품이나 담보명 앞에 갱신 또는 비갱신이란 단어가 붙는 경우가 있다. 쉽게 말하면 갱신형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