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거리두기 (3) 썸네일형 리스트형 Our New World_포스트코로나의 세상 매년 발행하는 ‘Internet Trend’ 로 유명한 VC 마리 미커(Mary Meeker)가 ‘Our new world’라는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전망하는 리포트를 냈다. 우리는 절대 코로나 이전의 시대로 돌아갈 수 없다는 얘기가 사방에서 들리고 있는 와중에, 우리의 삶은, 직장생활은 어떻게 변할것인가는 이제 모두의 관심사가 되었다. 마리 미커의 보고서 중 우리에게 참고가 될만한 몇 개를 공유하고자 한다. □ 과학자 / 엔지니어 / 기술전문가들은 더 많은 영향력을 갖게 될 것 기술은 미국의 경제성장과 가치창출을 주도해 왔는데, 코로나로 인해 기술과 기술기반 기업가들이 더 빛을 발할 것 미국 뿐만이 아니라 전세계 신규 비즈니스의 대부분은 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다. 그리고 기술은 지금 코로나 관련 이슈를 .. 사회적 거리두기_일상의 소중함 오늘도 햇살이 참 좋다. 이번 주는 얄미우리만큼 내내 날씨가 좋았다. 코로나 19로 인해 평일에는 집-회사만 반복하고 주말에는 마트에 간것을 제외하면 거의 집에만 있은지 한달이 넘었다.. 담주는 좀 괜찮아지겠지..그러면서 한주 한주 버텼는데 이제는 좀 지친다. 홈트도 해보고, 사람없는 동네를 잠깐 산책하기도 했지만 인간은 사회적 동물인지라 친구들을 못본지 오래되니 기분이 다운된다. 그렇게 기대하던 콘서트도 취소되고, 보고 싶은 영화가 개봉되도 극장에 갈 수가 없다. 조심하면 되겠지 싶다가도, 혹시라도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게 되면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기에 최대한 조심하고 있다. 출퇴근 할때 길가에 핀 벚꽃을 보며 이번주가 지나면 지겠다 싶어 이번 주말엔 단단히 무장하고 양재.. 방구석1열 영화 추천_생각하게 만드는 일본영화 영화보는 것을 좋아하고 너무 억지스러운 코미디나 이유없이 잔인하고 폭력적인 영화를 제외하면 장르 가리지 않고 즐기는 편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극장에 안간지 두달여가 되가니 이제는 주말에 방구석 영화를 즐기는 것이 루틴이 되어간다. 새로 개봉하는 영화가 없다보니 예전 영화들을 찾아보게 되기도 하는데, 나의 가치관에 영향을 준 영화 3편을 소개하려고 한다. (공교롭게도 3편 모두 일본영화인데, 그렇다고 일본영화를 특히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1. 메종 드 히미코 (2006.1.26 개봉, 이우도 잇신 감독, 오다기리 죠/시바사키 코우/타나카 민 출연) - 동성애자에 대한 편견을 바꿔놓은 영화 사실 어떤 영화인지도 모르고 오다기리 죠 때문에 봤던 영화다. 오다기리 죠가 소년미를 뿜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