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의의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빛이 이끄는 곳으로 ; 건축가가 지어낸 집에 관한 이야기 작년 말 페이스북 광고를 통해서 알게 된 책. 건축가가 작가라는 것이 관심을 끌었다.연말에 일정도 많고 독서모임 책들을 소화하기에도 버거워 잊고 있었는데, 얼마전 롱블랙에 작가 인터뷰가 소개되어 메모해 놓았었다.지난주말 약속이 있어 지하철로 이동하면서 시간을 때울겸 밀리의서재에 들어갔는데 문득 그 책이 떠올라 검색해보았고, 다행이 그 책이 있어서 바로 읽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문장이 거칠고 뭐라 표현하기 애매하지만 전개가 매끄럽지 못한 부분들도 있었지만 다음을 궁금하게 만드는 스토리를 갖고 있었다. 마치 다빈치코드처럼 책장을 계속 넘기게 만드는 힘.그래서 약속장소에 왔다갔다 하는 약 2시간, 그릐고 집에 돌아와서 1시간 30분 정도 시간을 내어 완독을 했다.최근엔 짧은 집중력으로 인해 주말에도 30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