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적의사소통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를 읽고 브라이언 해어와 바네사 우즈가 집필한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오랜만에 연락된 과거 와인 모임 멤버가 독서모임 초대를 했다. 한때 업무로, 출장으로 와인마실 일이 많아서 제대로 공부해보고자 3년 정도 열심히 다니다가, 워낙 알코올에 취약한데 점점 체력까지 딸리면서 부담을 느껴 참석을 못하게 된게 벌써 10년이 넘었다. 오랜만의 연락이 반갑기도 했고, 독서모임은 평소에도 꾸준히 하고 있어서 수락했다. 그렇게 읽게된 책,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 사실, 어떤 책인지는 몰랐지만 제목이 끌렸다. 올해 초 한동안 나의 고민이 '다정함' 이었기 때문이다. 내가 직접 일하는게 아니라 사람들을 이끌어 일을 하게 만드는 역할을 맡게 되면서, 나의 직설적인 화법과 급한 성격은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 상처가 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