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혁감독 (1) 썸네일형 리스트형 K-POP의 다음은 K-콘텐츠 작년 이맘때쯤 TV와 인터넷 등 각종 매체에는 오징어게임에 대한 얘기로 떠들썩했다. 파격적인 스토리와 비주얼, 귀에 꽂히는 음악, 순수한 어린시절의 놀이와 자본주의의 그림자에 그대로 드러나는 인간의 욕망... 잔인함 떄문에 몇몇 장면에서는 얼굴을 찡그릴 수 밖에 없었지만 일단 보기시작하면 스토리에 빠져들 수 밖에 없었다. 재밌기도 했고, 넷플릭스라는 글로벌 OTT를 통해 방영되긴 했지만 매일 들려오는 해외에서의 반응이 신기했다. 그렇게 작년 가을에서 겨울까지는 온통 오징어게임 얘기였던 것 같다. 그러다 계속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콘텐츠 소식에 잊고 있었는데, 오늘 미국에서 열린 에미상 시상식에서 황동혁감독과 이정재배우가 각각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다시 유튜브에는 관련 뉴스 클립들로 가득하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