훅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티스트와 경영자 ; 스우파를 보고 문득 든 생각 최근 이슈를 몰고왔던 Mnet의 스트릿우먼파이터, 스우파는 종영 후에도 관련 콘텐츠들이 넘쳐난다. 크루를 이끄는 다양한 리더십 유형도 볼만했고 결과에 대해 깔끔하게 승복하는 모습과 상대방에 대한 respect이 여느 경연대회보다 더 빛을 발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그런 요소들을 제외하더라도 일단 멋진 춤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었다. 내가 좋아했던 프라우드먼은 세미파이널에서 탈락했다. '맨 오브 우먼' 미션에서 프라우드먼은 메세지에 집중된 퍼포먼스로 어렵다는 평가를 받으며 소위 눈길을 사로잡지 못했던 것 같다. 리더인 모니카는 탈락 후 소감을 말하면서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을 했기에 후회없다는 말은 남겼다. 이전 경연에서도 모니카는 크루들에게 비슷한 말을 했었다. 그냥 흘려들을 수도 있었지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