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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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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 만들기_나의 모닝 루틴 코로나19이후 많은 사람들의 생활패턴에 변화가 일어났다. 나 또한 회사 피트니스센터가 문을 닫아서 점심 또는 퇴근 직후에 하던 운동을 못하고 있다. 대신 적당한 유튜브 영상을 찾아 저녁에 홈트를 하려고 마음먹었으나 ( 예외 불안 슬럼프) 한 일주일 정도 열심히 하다가 흐지부지되고 말았다. 미처 습관이 형성되지 않다보니 귀찮아서 빼먹을 때도 있지만 아예 생각자체를 못할 때가 많다 그러다 침대에 눕고 나서야 생각이 나는데 그때는 이미 늦었다는 생각에 포기하게 된다. 반면 나의 아침 루틴은 비교적 잘 지켜지고 있다. 저녁시간 대비 외부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이다. 출근시간은 거의 고정이니 평소 일어나는 시간에 일어나기만 하면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댈 수가 없다. 오늘 아침에 세줄일기를 쓰면서 지난 몇 년간 하..
면역력 높이기 위한 습관 코로나로 인해 직장생활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보안이 중요한 금융권이다보니 재택근무가 없었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조금씩 재택근무를 시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종일 마스크쓰고 일하기, 대면회의 금지, 외부미팅 및 출장 등 대외활동이 한시적으로 금지되었는데요 이와 더불어 매일 두차례씩 하는 일이 바로 체온측정입니다. 부서마다 체온계를 비치해두고 아침 출근 후와 점심시간 종료 후 2번씩 체온을 재는데요, 이를 통해서 저에 대해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저체온. 저는 저혈압에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 수족냉증에 추위를 유난히 많이 타는데 그렇다고 체온자체가 낮을거라고는 생각못했는데요, 체온을 재기 시작한 최근 한달간 36도를 넘어본적이 없습니다. 물론 체온계가 항상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