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사는맛 (3) 썸네일형 리스트형 토스의 '사소한 질문들' - tiny pocket 이벤트 최근 나의 주 관심사는 기업의 브랜딩 활동이다. 대기업에서 각잡고 큰 비용을 써서 진행하는 브랜딩 보다는 스몰 브랜드나 스타트업의 브랜딩 활동들에 관심이 많다. 그들은 어떤 목적하에 브랜딩을 하고 있는지, 비용을 포함하여 인력 등 여러 제약과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취하고 있는지..등을 같은 업자가 아니라 소비자의 입장에서 관찰하고 경험한다. 지난번 밑미와 진행한 배민의 리추얼 프로그램은 그런 관점에서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 이벤트를 확인하고 참여하는 과정 (콜라보를 하는 밑미와 배민 두 회사의 채널을 통해서 각각 확인 및 신청이 가능), 이벤트 당첨안내 (이건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밑미에서) 및 이후 이벤트 리워드인 리추얼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과정 모두 만족스러웠다. 당첨자를 1차로 배.. 밑미x배민 리추얼 ; 후기 지난 포스팅에서 어떻게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는지는 소개했다. 간단히 얘기하면 배민의 소식지 '배짱이'를 구독하고 있어서 내가 관심있는 밑미와 리추얼 프로그램이 열린다는 걸 소식지에서 보자마자 신청했다. 2주간의 리추얼의 시작을 앞둔 금요일 저녁, zoom 미팅을 통해 간단히 참석자들과 얘기를 나눴다. 대부분 배민의 주 이용자이거나 팬인 듯했다. 배민 소식지 담당자 두분이 참여해서 반가웠다. 아..이분들이 배짱이를 만드는구나. 그밖에 리추얼 모임 진행을 도와주신 도서관사서 00님을 비롯 다양한 분들이 참여하셨는데 그 중에도 마케터가 많았다. 젊은 감각으로 마케팅과 브랜딩을 잘하는 배달의민족이 마케터들 사이에서 인기인가보다. 그 후 월요일부터 시작된 2주간의 리추얼, 매일 그날 먹은 음식 사진과 배짱.. 밑미 x 배민 리추얼 ; 요즘 사는 맛 마케팅 업무상 여러 유무료 콘텐츠를 구독하고 있는데, 사실 모두다 읽고 있지는 못하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어떤 콘텐츠는 하루 1개를 읽고 기억하고 싶은 부분은 캡쳐를 해서 인스타에 올리는 나만의 리추얼을 하고 있기도 하다. 뉴스레터도 여러개를 구독하는데, 사실 헤드라인만 보고 넘기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의도적으로 챙겨보는 뉴스레터가 하나 있다. 바로 배달의민족에서 주1회 발행하는 주간배짱이. 배민 관련 소식들을 들려주거나 배민 고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주는데, 그 내용이 업과 연계되면서도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기도 해서 마케터 입장에서 챙겨보고 있다. 내가 처음 관심을 갖게 된건 배민에서 만든 배달용기 분리수거 방법에 관한 유튜브 영상 때문이다. 사실 배달음식을 많이 시켜먹는 사람은 누구나 공..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