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2) 썸네일형 리스트형 퍼스널 브랜딩에 관하여 바야흐로 퍼스널 브랜딩의 시대다. 굳이 엄청난 학력과 누가 들어도 알만한 회사의 고위직이 아니어도 매력적인 브랜딩을 할 수 있다. 전 배민마케터이자 작가인 이승희 마케터가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치과에서 마케팅을 하다 배달의민족으로 이직해 마케팅을 하고 책을 내고 1년간의 휴지기 동안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하면서 그녀만의 색깔을 갖춰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으면, 그녀의 삶 자체, 라이프스타일이 하나의 브랜드라는 느낌이다. 퍼스널 브랜딩이란 용어는 과거에도 종종 회자된적이 있다. 그런데 요즘처럼 퍼스널 브랜딩이 폭넓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끌진 않았다. 과거에는 현재 내가 직업으로써 하는 일과 연관된 퍼스널 브랜딩에 가까웠다면, 지금은 오롯이 나 자신, 개인에 초점을 두어 훨씬 다양한 방면으로 확대가 .. 시니어가 온다 출생율 저하, 평균수명연장 등으로 노년층 비중이 증가한다는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여러 보고서나 기사를 통해 알고 있었지만 사실 기업들에게 큰 관심사는 아니었다. 주목할 계층이긴 하지만 본격적으로 이들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하기에는 부담이 있는. 그도 그럴것이 우리에게 시니어는 소비계층이라기 보다는 취약계층에 가깝게 인식되었다. 게다가 기존과 다른 DNA를 가진 MZ세대가 부상하면서 너도나도 이들을 연구하기에 바빴다. 특히 2018, 2019년은 이들과 관련된 책들이 서점가를 점령하기도 했다. 화장품, 패션 등 일부 산업은 이들이 다른 어떤 계층못지 않게 중요하다. 그런데 금융이나 가전, 가구 등 비교적 고가의 내구제를 판매하는 기업에겐 구매력이 높지 않은 이들이 주타겟은 아니다. 그런데 저금리 저성장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