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91)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스레터 서비스, 이용하고 계신가요? 바야흐로 정보과잉의 시대다. 마음만 먹으면 인터넷으로 무엇이든지 알아볼 수 있고, 몇 사람만 거치면 친분이 없는 사람의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계정을 찾을 수있다. 이런 상황에서 관심도 없던 이야기에 한눈이 팔려 정작 내가 봐야할 기사나 소식을 놓치기 않으려면 큐레이션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혹은 스스로 큐레이션하는 수 밖에 없다. 개인적으로 나의 1차 매체는 페이스북이다. 10년이 넘는 이용기간 동안 관심사인 기술 ,스타트업, 마케팅중심으로 팔로우, 좋아요/공유/댓글 등의 관여를 통해 해당주제 관련 국내외 뉴스나 연관인물들의 피드는 놓치지 않고 볼 수 있다. 그 덕에 회사에서 세미나 강사를 찾을 때 전혀 친분이 없음에도 분야별 10여명의 해당 분야 전문가들을 추천할 수 있었다. 그런데 모든 일에는 음과 양이.. 무인카페? 자판기의 고급화? 요즘 기사를 통해 로봇 바리스타 있는 카페나 로봇이 서빙하는 식당이 오픈했다는 소식을 종종 접하곤한다. 친구가 다니는 회사 1층 카페에도 로봇 바리스타가 등장했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일종의 홍보차원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주말에 동네주변을 산책하다 작은 카페을 하나발견했는데 카페 외부에 사람없이 100% 무인으로 운영돠는 곳이라는 설명이 있었다. Banapresso처럼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하는곳은 점점더 눈에 띄고있지만 100% 무인인 카페는 처음이라 호기심이 발동했다. 커피를 마실 생각은 없었지만 주말의 오피스타운이라 다행히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매장에 들어갔다. 막상 들어가고보니 로봇이 아닌 고급스러운 자판기 2대가 놓여 있었다. 키오스크와 로봇 바리스타가있는 무인카페가 아니라 한때 건물마다 있던 커파.. 면역력 높이기 위한 습관 코로나로 인해 직장생활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보안이 중요한 금융권이다보니 재택근무가 없었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조금씩 재택근무를 시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종일 마스크쓰고 일하기, 대면회의 금지, 외부미팅 및 출장 등 대외활동이 한시적으로 금지되었는데요 이와 더불어 매일 두차례씩 하는 일이 바로 체온측정입니다. 부서마다 체온계를 비치해두고 아침 출근 후와 점심시간 종료 후 2번씩 체온을 재는데요, 이를 통해서 저에 대해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저체온. 저는 저혈압에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 수족냉증에 추위를 유난히 많이 타는데 그렇다고 체온자체가 낮을거라고는 생각못했는데요, 체온을 재기 시작한 최근 한달간 36도를 넘어본적이 없습니다. 물론 체온계가 항상 정.. 이전 1 ··· 34 35 36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