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트렌드

힐링이 필요한 지금, 쉽게 시작하는 명상 (두번째 이야기)

앞서 미국 회사가 만든 명상앱 calm과 simple habit을 소개했는데, 국내에도 명상앱이 많이 출시되었고

투자를 받는 곳도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최근 투자 소식이 들린 마보와 마인딩에 대해 소개하겠다

 

3. 마보

마보는 마음보기연습의 약자로 한국내면검색연구소가 개발한 동명의 앱이다.

한국내면검색연구소이자 마보 대표인 유정은 대표는 2013년 구글의 마음챙김명상 기반 프로그램인 내면검색 (search inside yourself)을 국내에 도입하였는데, 2016년에는 마음챙김 영상을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마보라는 앱을 개발했다. 현재까지 15만건 이상 다운로드가 되었고 주의력 집중훈련부터 기분별/상황별 마음보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인기 마음보기'라는 콘텐츠 인기순위도 제공하고 있어 어떤 콘텐츠를 골라야할지 고민인 입문자들에게 유용할 것 같다.

최근에는 코로나 확진/격리자들에게 한달 무료이용권을 제공하고, SKT 인공지능 스피커인 '누구' 에서도 총 41종의 명상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마보앱 실행 첫화면
수면관련 콘텐츠가 인기다

 

 

4. 마인딩

2017년 설립된 회사로 '마음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웹과 모바일 기반으로 마음 에너지 회복을 위한 단계별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Step1. 자존감마인딩 Step2. 감정마인딩 Step3. 행복마인딩)

각 프로그램은 28일 코스 또는 8주 코스로, 검증된 심리트레이너가 주3~5회 피드백을 제공한다. 유료서비스이며 프로따그램에 따라 월7.5만원 또는 월8.5만원을 지불한다.

프로그램마다 고객이 수행해야할 미션도 있어서 짧은 기간 집중적으로 마음관리가 필요한 사람에게 적합할 것 같다.

최근에는 고객이 원하는 주제와 고객의 심리적 특성을 반영한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인 커스텀 마인딩을 Beta 런칭했다.

 

프로그램 소개 화면

 

앱을 통해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