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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대출상품 소개_보험계약대출 알아두면 쓸데있는 유용한 대출상품을 소개하겠다. 물론, 계획적인 지출관리를 통해 주택마련처럼 목돈이 들어가는 일을 제외하고는 신용대출이나 마이너스 통장을 갖는 것을 권하진 않는다. 그러나 사람일을 모르듯이..급하게 몇십만원 혹은 몇백만원이 돈이 필요할때가 있다. 특히나 요즘,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침체로 직간접적으로 타격을 입는 업종이 많고 이로인해 무급휴가를 시행하는 회사의 소식이 뉴스를 통해 종종 들려온다. 모아둔 돈이 있는 경우는 상관없지만 매달 빠듯하게 생활하던 사람에게 무급휴가는 실직만큼 막막하다. 대출을 받아볼까 생각해보지만 전세대출이나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등을 이미 받은 사람이면 추가대출을 받기가 쉽지 않고 그렇다고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를 받자니 이자도 비싸고 신용등급에 영향을 받을까도 우..
Our New World_포스트코로나의 세상 매년 발행하는 ‘Internet Trend’ 로 유명한 VC 마리 미커(Mary Meeker)가 ‘Our new world’라는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전망하는 리포트를 냈다. 우리는 절대 코로나 이전의 시대로 돌아갈 수 없다는 얘기가 사방에서 들리고 있는 와중에, 우리의 삶은, 직장생활은 어떻게 변할것인가는 이제 모두의 관심사가 되었다. 마리 미커의 보고서 중 우리에게 참고가 될만한 몇 개를 공유하고자 한다. □ 과학자 / 엔지니어 / 기술전문가들은 더 많은 영향력을 갖게 될 것 기술은 미국의 경제성장과 가치창출을 주도해 왔는데, 코로나로 인해 기술과 기술기반 기업가들이 더 빛을 발할 것 미국 뿐만이 아니라 전세계 신규 비즈니스의 대부분은 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다. 그리고 기술은 지금 코로나 관련 이슈를 ..
영미권 명문대출신 튜터와의 1:1 영어수업 _ Ringle 체험기 첫직장에서 해외마케팅을 한 이후, 지금 회사에 오기 전까지는 주로 해외 비즈니스를 담당했기 때문에 회사에서는 영어를 쓸일이 많았다. 한글과 영어를 반반정도 사용했고, 영어로 PT나 회의를 하거나 출장을 가는 일이 잦아서 영어가 꽤 익숙하다고 생각했는데, 몇년 전 지금 회사로 옮기고 나서 영어를 쓸일이 없으니 듣는 것은 어느정도 되는데, 말은 뭐 거의 초등생 영어도 안되는 것 같다. 언제 또 영어가 필요한 회사로 이직을 할 수도 있는데, 오랜 기간의 해외마케팅 경력이 무색하게도 말하는 것은 늘 긴장되고 버벅댄다. 그러다보니 항상 영어공부를 다시 해야하나 고민하는데..가끔 회사에서 점심시간이나 퇴근 후 일주일에 한시간정도, 한두달간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서 수업을 들어보면 그냥 강사와 농담따먹기..
알아두면 쓸데있는 유용한 서비스 _ 보험사의 건강증진형 서비스 보험사들이 앞다투어 건강증진형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건강증진형 서비스라고 해봐야 사실, 걸음 수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거나 특정 보험상품과 연계하여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것으로 초보적인 단계이다. 그러나, 건강을 생각해서 걷기를 생활화하는 고객이라면 또는 출퇴근이나 통학시 걷는 시간이 어느정도 된다면 보험료 절약측면에서 이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국내의 걷기 기반의 서비스는 AIA생명에서 가장 먼저 시작했다. 해외에서는 이미 런칭했던 Vitality 앱을 활용해 미션을 달성하면 포인트를 제공한다. 적립된 포인트에 따라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등의 멤버십 등급을 받게 되고 등급별로 보험료를 할인해준다 (연계상품에 한함) AIA는 SKT과도 제휴하여 SKT 고객이 Vitality앱을 이용해 걸음수..
습관 만들기_나의 모닝 루틴 코로나19이후 많은 사람들의 생활패턴에 변화가 일어났다. 나 또한 회사 피트니스센터가 문을 닫아서 점심 또는 퇴근 직후에 하던 운동을 못하고 있다. 대신 적당한 유튜브 영상을 찾아 저녁에 홈트를 하려고 마음먹었으나 ( 예외 불안 슬럼프) 한 일주일 정도 열심히 하다가 흐지부지되고 말았다. 미처 습관이 형성되지 않다보니 귀찮아서 빼먹을 때도 있지만 아예 생각자체를 못할 때가 많다 그러다 침대에 눕고 나서야 생각이 나는데 그때는 이미 늦었다는 생각에 포기하게 된다. 반면 나의 아침 루틴은 비교적 잘 지켜지고 있다. 저녁시간 대비 외부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이다. 출근시간은 거의 고정이니 평소 일어나는 시간에 일어나기만 하면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댈 수가 없다. 오늘 아침에 세줄일기를 쓰면서 지난 몇 년간 하..
옴니채널 전략, 보험사는 언제쯤 가능할까? 옴니채널이란 용어가 회자되기 시작한건 약 10년전쯤이었던 것 같다. 애플의 스마트폰으로 모멘텀을 얻은 온라인 쇼핑으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 중심이던 유통업체들을 시작으로 기업들은 인터넷몰을 만들기 시작했다. 소비자들이 온라인에 있으니 그곳에 접점을 만든거다. 이른바 멀티채널 전략이다. 당시엔 온라인은 별도의 매장과 점원이 필요없었기에 오프라인 대비 가격이 저렴했고 이로 인해 온/오프라인 매장간 cannibalization 이슈가 발생했다. 그래서 상품을 달리 운영하기도 했는데, 이는 고객에게 불편으로 느껴졌다. 동일 회사인데 어디엔 있고 어디엔 없으니 어찌보면 다른 회사나 마찬가지다. 온/오프라인 정도의 구분만 있어도 골치아픈데 고객 접점은 생각보다 훨씬 다양하다. 가전제품만 보더라도 직영대리점, 홈쇼핑..
방구석 1열 영화추천 : 인셉션 요즘 코로나19로 극장에 못가니 오히려 신규개봉 영화에 대한 관심이 시들해진다. 봉준호감독 떄문에 아카데미 영화제를 관심있게 보았고, 기생충과 주요 수상부문에서 경쟁했던 '1917'이라는 영화를 보고 싶었지만 막상 어수선한 와중에 개봉하니 극장에 가기도 조심스럽고 Btv에도 상영을 하지만 왠지 그런 스케일의 영화를 집에서 보는게 아쉬워서 미루게 된다. 그런 와중에 듣게 된 반가운 소식. 내가 너무 빠져들어 봤던 인셉션(inception)을 메가박스에서 16일부터 재상영한다고 한다. 처음 극장에서 보고 스토리가 너무 매혹적이어서 이후 집에서 두번은 더 봤는데 역시나 좋았지만 TV로 보기엔 조금 아쉬움이 있는데 이게 왠 반가운 소식인지. 인셉션은 꿈과 무의식에 관한 영화다. 과학적으로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굉..
100세 만기와 30세 만기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할까? 코로나발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기업 뿐 아니라 가계의 살림살이도 팍팍해졌다. 경제가 어려워지면 많이 나오는 기사중의 하나가 바로 예적금 및 보험 해지에 관한 내용이다. 당장 생활은 해야하는데 소득이 감소한다면 있는 돈을 쓰는 수밖에 없다. 우선은 예적금을 해지하고 그것마저 다 소진하면 그다음으로 현금화하기 쉬운 보험을 해지는 것이다. 가장 먼저는 연금보험이나 저축보험을 해지한다. 그나마 내가 낸 보험료와 비슷한 수준으로 돌려받을 수 있으니깐. 그 다음으로는 보통 보험료가 높은 종신보험 (생명보험)이다. 보험료에 비해 돌려받는 돈은 한참 적지만 보험료 자체가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그 다음으로는 대부분 보장보험료이기 때문에 돌려받는 돈이 얼마 없음에도 건강보험, 상해보험, 화재보험과 같은 보장성 보험 (..